전체 글18 가버나움 (2018)_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을 고소하고 싶어요 영화 소개 감독 : 나딘 라바키 출연 : 자인 알 라피아 (자인 역), 요르다노스 시프로우 (라힐 역) 러닝 : 126분 1. 빈민가의 아이들의 충격적인 길 위의 삶 이야기의 시작은 약국에서 진통제를 구입하고 있는 어린아이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약국에서 구매한 진통제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탄 후에 그 물에 옷들을 적십니다. 그리고 그 옷을 다시 말려서, 엄마와 함께 교도소로 들고 갑니다.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형이 옷들을 물에 적신 후 쥐어짜서 수감자들에게 진통제 주스를 만들어서 팔고, 돈을 벌어서 근근이 먹고살고 있습니다. 주인공 자인은 학교를 다니지 않고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아사드'의 밑에서 배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인은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지만, 자인의 아버지는 자인을 학교에 보내 .. 돈되는 정보 2023. 2. 4.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_ 제대로 읽어 봅시다 분명 읽은 책인데, 책의 내용이 번뜩 떠오르지 않은 경험을 모두 한 번쯤 겪어보았을 것이다. 무작정 많은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1천 권, 1만 권을 읽었다고 해도, 단 한 권의 책의 내용도 제대로 남지 않았다면, 이것은 과연 책을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권수에 상관없이 단 한 권을 읽어도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질적인 독서를 도와주는 가이드 북으로써, 밑줄 치면서 책을 읽는 것부터, 마인드맵, 더 나아가서 독서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게 만드는 독서로써 이끌어주는 가이드 북이라고 할 수 있다. 1. 독서의 5단계 먼저 독서를 위한 준비물이 필요하다. 메모 독서를 실천하기 위한 책 한 권이 필요하다. 그다음은 노트 한 권을 준비하자. 독서노트는 되도록이면 무겁지 않고, .. 돈되는 정보 2023. 2. 4.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Tribe of Mentors _ 지금 당장 변화하라 Tribe of Mentors: Short Life Advice from the Best in the World 이 책은 몇 년 전에 이미 1차 완독을 끝내고, 작년 말에 Atomic habits을 읽으면서 자기 계발서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Atomic habits과 같이 자기 계발서 쪽에서는 필독서로 추천되고 있는 리스트를 보게 되었고, 그 속에서 익숙한 제목을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익숙한 제목에 이미 내가 가지고 있었던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책장에 꽂혀있던 책을 찾아내서 다시 한번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을 다시 읽기 전에는 번뜩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다행히도 책을 펼치는 순간 내가 그 시절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돈되는 정보 2023. 2. 4. 불편한 편의점 2 _ 멘탈 최강 홍금보의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을 읽은 뒤, 잔잔한 여운이 있었기 때문에, 불편한 편의점 2가 발매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안 읽을 수가 없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힘든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편지 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1. 독고씨를 잇는 홍금보의 불편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첫 번째 이야기에서 기억을 찾은 노숙인 '독고'가 떠난 편의점에, '독고'를 이어 야간알바를 하던 흥신소 출신 '곽 씨' 마저 그만두게 되고, '독고'씨와는 또 다른 의미의 굉장한 캐릭터인 아르바이트 생이 들어오게 됩니다. 자신을 '홍긐보'라고 부르는 이 남자는 어수룩하지만, 사람이 좋고, 아재 개그를 마구 남발하는 캐릭터입니다. 불편한 편의점 속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모두 저마다의 아픔과 고민이 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 돈되는 정보 2023. 2. 3. 인 콜드 블러드 _ 인간의 추악함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1. 시골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쫓아서 캔자스 서부 외곽에 위치한 작은 마을, 홀컴. 밀을 경작하는 높은 평원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심지어 캔자스의 다른 지역 사람들은 이곳을 '저기 저쪽'이라고 부를 정도로 외딴곳에 위치한 마을이다. 범죄라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은 한적하고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1995년 11월 15일 새벽 2시, 조용히 잠들어 있던 클러터 일가족 네 명이 갑자기 침입한 두 명의 전과자 페리와 딕에 의해 알 수 없는 이유로 잔인하게 살해된다. 범인들은 도망쳤고, 증거도 없고, 원인도 알 수 없는 이 살인 사건은 우연한 제보에 의해 꼬리가 잡히고, 용의 선상에 오른 둘을 집요하게 조사한 끝에, 결국 경찰에 검거된다. 검거 초기 두 사람 모두 범행을 부인하지만,.. 돈되는 정보 2023. 2. 3. 불편한 편의점 1 _ 독고씨의 고독하지 않은 편의점 1. 독고씨가 꾸리는 불편하지만 불편하지 않은 편의점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엄여사는 자신의 파우치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엄여사가 패닉에 빠진 그 순간, 낯선 번호로 전화가 오게 된다. 그 전화는 엄여사의 잃어버린 파우치를 가지고 있으니 서울역에서 만나자는 내용의 전화였다. 바쁘게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간 엄여사가 마주한 것은, 때가 꼬질꼬질한 노숙자 독고씨였다. 그렇게 인연을 맺은 엄여사와 독고씨는, 엄여사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알바를 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는 곰같이 크지만 순둥순둥한 독고씨는 알코올성 치매로 자신의 과거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어딘가 모지라고 굼뜨다. 이런 독고씨가 까다로운 야간 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손님들을 제대로 상대할 수.. 돈되는 정보 2023. 2. 3. 이전 1 2 다음 💲 추천 글